[일요신문] 동문건설은 지난 13일 천안시민회관에서 개최된 천안 신부주공2단지 관리처분총회를 성공적으로 진행돼 오는 9월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을 일반분양 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4월 천안 신부주공2단지 조합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된 동문건설은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 477번지 일원에 지하2층~지상 32층 2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626세대와 72㎡ 437세대, 74㎡ 633세대, 84㎡ 448세대 등 중소형아파트로 신축될 예정이다.
천안 신부동 동문굿모닝힐은 조합원분 약 800세대를 제외한 1300여세대를 일반인에게 분양할 계획이다.
새롭게 조성될 단지는 경부고속도로 천안IC가 가깝고, 인근에 신세계백화점, 천안종합버스터미널, 대전지방검찰청, 신안초, 천안중, 천안제일고, 단국대 천안캠퍼스 등이 위치해 교통, 교육, 편의시설 및 입지여건이 우수하다.
동문건설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돼 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천안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아파트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