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성년식은 남녀 각 5명과 노틀담복지관의 지적장애우 20명 등 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나라 전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퓨전국악단 구름’과 ‘연수문화원 어린이합창단’이 참석해 성년 축하 공연을 펼쳤고 다도체험, 가양주 맛보기, 손수건 꽃 물들이기, 축하 떡 나눔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조복순 원장은 “옛날부터 거행된 전통 성년식은 현대에서도 계속 이어져야 한다”며 “성년식을 통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사진=인천 연수문화원)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