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가수 호란 페이스북
사진=가수 호란 페이스북
23일 호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이 사진 아는 친구들 많지? 너네 이게 누군지 알아?”라는 글을 올리며 사진 속 주인공이 자신의 매니저라고 밝혔다.
호란은 자신의 막내 매니저와 찍은 사진을 올려도 되는지 양해를 구하며 “정현아, 이 사진 페북에 올릴 건데 너 얼굴 나와도 괜찮아”라고 묻자 매니저가 “어차피 얼굴 다 팔려서요”라고 대답하며 자신이 과거 화제의 사진의 주인공이라고 밝혔다고 알렸다.
호란의 막내 매니저는 자신도 과거 이런 사진을 왜 찍었는지 모르겠다고 밝혀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호란이 올린 이 글은 세 시간만에 1000명이 넘는 사람이 SNS상에서 좋아요를 누르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네티즌들은 “추억의 하두리, 하두리를 아시는 분들 손”, “이 분 훈남되셨다”, “인터넷 대스타가 호란의 매니저라니”, “전설의 그 분을 이렇게 볼 줄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