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친환경 세계일주

[일요신문] 한국토요타는 23일 일본의 자동차 환경평론가 요코타 키이치로 씨를 초청, 6월 1일까지 프리우스와 프리우스PHV로 한국을 일주하는 ‘Eco Mission@대한민국’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Eco Mission’은 요코타 씨가 1999년 북미대륙을 토요타 하이브리드 프리우스로 횡단하며 시작, 환경문제의 최전선을 주행하는 글로벌 환경일주 프로젝트다. 우리의 아이들, 또 그들의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는 훌륭한 지구환경 조성에 동참을 알리기 위해 지금까지 사하라사막, 유라시아 대륙횡단, 남미 안데스 오지까지 5대륙 10만㎞를 주행하며, 지구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고 있다. 한국 종주는 이번이 처음이다. 

PHV로 21일 일본 요코하마를 출발, 일본 국내의 약 900㎞를 주행하여 시모노세키를 통해 23일 아침 한국에 도착했다. 

임형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