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유정복 새누리당 인천시장 후보는 2일 인천보훈병원 설립 등 남구 관련 7대 공약과 11대 원도심 맞춤형 개발 추진 공약을 제시했다.
유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30분 주안역에서 아침 출근길 인사를 시작으로 막바지 부동층 공략에 나섰다.
유 후보는 이 자리에서 ▲도화지구 내 도심형 테마파크 건설 ▲주안 재정비 촉진지구 활성화 ▲주안산단 구조고도화 ▲캠퍼스 타운 조성 ▲경인전철 지하화 및 GTX 유치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등 남구 7대 공약을 제시했다.
이어 원도심 맞춤형 개발 추진 공약도 내놓았다.
유 후보는 도시재생사업추진본부를 구성하고 안정적 재원 마련을 위해 도시재생특별회계를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세부 공약으로 ▲도시재생사업 조합 해산 시까지 매몰비용 지원 ▲재개발 재건축 지역 재검토 및 지역별 특성화 전략 수립 추진 ▲원도심 내 폐공가 활용 방안 마련 ▲맞춤형 주거지원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유 후보는 남동구 지역 곳곳을 누빈데 이어 소래포구 어시장 일대에서 민생 경청 ‘인천시민 약속 투어’ 12일째를 이어간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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