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후보는 이날 오전 5시 30분 주안 7동의 한 용역사무실 방문을 시작으로 주안동과 도화동 일대를 돌며 15시간 넘는 도보투어를 진행했다.
우비도 없이 비를 맞으며 유권자들에게 일일이 인사를 건네는 등 막판 표심몰이에 주력했다.
박 후보는 “비가 온다고 주민들을 만나지 않을 수는 없는 일”이라며 “지역살림을 책임지고 주민들과 함께 소통하는 것이 구청장 후보가 가져야할 덕목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사진=박우섭 새정치민주연합 남구청장 후보 캠프)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