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기 새정치민주연합 평택시장 후보가 3일 서호추모공원을 찾아 세월호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고 있다.
서호추모공원은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안산 단원고 학생들과 교사들의 유해 81구가 안치되어 있는 곳이다.
김선기 후보는 “세월호 49재 날, 비까지 오고, 하늘도 우니 더욱 슬프다. 아직까지도 16명이 실종된 상태에서 49재를 맞이해야만 하는 현실이 비통하다”며 “다시는 무고한 희생이 없도록 생명의 가치가 존중받고 원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평택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