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 지방선거가 끝나는 오후 6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마련된 새정치민주연합 개표상황실에서 당지도부들이 모여 개표 방송을 지켜보고 있다. 이종현 기자 jhlee@ilyo.co.kr
정몽준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나경원 선대위원장이 4일 오후 정몽준 캠프에 도착해 오후 6시에 발표된 6·4지방선거 출구조사를 시청하고 있다. 박은숙 기자 espark@ilyo.co.kr
4일 오후 9시 기준으로 서울시장 선거(개표율 0.33%)에선 박원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가 60.12% 득표율로 39.25%를 얻은 정몽준 새누리당 후보를 크게 앞서고 있다.
출구조사에서도 박원순 후보가 54.5%,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44.7%를 얻어 박 후보가 9.4% 포인트 앞섰다.
한편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5곳씩 승리할 것으로 예상됐다. 경합인 7개 지역에서는 새정치민주연합이 대부분 우세를 나타냈다.
[온라인 정치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