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강원 동해시 한 화력발전처 앞에서 주차돼있던 시멘트수송용차량(탱크로리)과 스포티지 차량이 추돌해 2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6일 오전 5시 50분쯤 강원 동해시 북평동의 한 화력발전처 앞에서 길가에 주차돼있던 시멘트수송용차량(탱크로리)과 스포티지 차량이 추돌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스포티지 차량에 타고 있던 운전자 윤 아무개 씨(28) 등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및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