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십 모델이자 S-Class 최상위 모델인 The New S 600 Long 모델을 출시했다.
The New S 600 L에 적용된 최신 V12 가솔린 엔진은 새롭게 개발된 것으로서 최고 출력 530마력과 최대 토크 84.7㎏.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4.6초에 주파하며 복합연비는 6.7㎞/ℓ다.
최신 V형 12기통 가솔린 엔진과 7G-TRONIC PLUS의 환상적인 조화로 성능과 효율성을 증대시켰으며 ECO start/stop이 가능하게 되었다. 7G-TRONIC PLUS는 빠르고 정확한 변속으로 운전자에게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소음을 줄이고 부드럽게 변속이 이루어져 편안함을 제공한다.
가격은 2억 6900만 원(부가세 포함)이며 올해 7월 발효되는 한-EU FTA 관세 인하 분이 선적용됐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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