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지난 3월 선보인 현대차의 LF소나타가 출시 석 달 만에 중고차 시장에 잇달아 나오며 눈길을 끌고 있다.
LF소나타는 YF소나타 출시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풀 체인지 모델로, 월 평균 1만 여대 이상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인기 모델이다. 그럼에도 출시 석 달 만에 중고차로 출현했다는 것이 흥미롭다.
현재 YF소나타 더 브릴리언트 신차 가격은 2040만~3190만 원인 데 반해 중고 시세는 1350만~2450만 원이다. 옵션에 따라 약 700만 원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