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환상영화학교 강사진이 존 하인슨 등 5명의 저명인사로 확정됐다.
16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의 아시아 판타스틱영화 제작네트워크(NAFF)는 존 하인슨(버니그래프 엔터테인먼트 대표), 팀 쿽(컨버젼스 엔터테인먼트 대표), 앤더슨 레(하와이국제영화제 수석 프로그래머), 마이크 마카리(영화 프로듀서), 빈센트 고(시나리오 작가) 등 5명을 환상영화학교 강사진으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환상영화학교는 아시아의 신진 영화인들을 위해 NAFF에서 주관하는 장르영화 전문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이다. 영화산업 전반에 걸친 강의와 워크숍, 팀 별 피칭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아시아 필름 메이커스 랩’이란 주제로 세계 영화산업 전문가를 초빙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형성, 핵심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NAFF에 따르면 올해 참가 신청국은 14개국으로 61명이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보다 19% 증가한 수치로 이 중 11개국 20명이 최종 참가자로 선발됐다.
이들은 저명한 강사진들과 함께 7월 17일부터 일주일간 환상적인 여정을 보내게 된다.
올해 18회를 맞은 PiFan은 오는 7월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부천시 일대에서 개최된다. NAFF는 같은달 20일부터 23일까지 부천시 소재 고려호텔에서 진행된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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