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두 번째 쌍둥이 출산 소식을 알렸던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 사진출처=이수진 씨 페이스북
이동국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in 브라질>(이하 힐링캠프) 녹화에서 아내가 현재 다섯째를 임신했다고 고백했다.
이동국은 지난 2007년 딸 쌍둥이를 얻은 데 이어 2013년 또 딸 쌍둥이를 낳아 화제를 모았다. 이른바 ‘겹쌍둥이’를 임신할 확률은 10만 분의 1로 매우 희귀한 사례다.
또 이날 이동국은 2014 브라질 월드컵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한 속내를 밝혀 주목받았다. 이동국은 “이번 월드컵에 나가지 못해 많이 아쉽지만 이 나이에 아직 월드컵 명단에 이름이 오르내리는 것만으로도 만족스럽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동국의 다섯째 임신 고백은 16일 밤 11시 15분 SBS <힐링캠프>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스포츠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