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정밀화학이 에스티엠의 보통주 13만 4940주를 취득하며, 출자 규모는 51억 7000만 원이다.
삼성정밀화학 뿐 아니라 에스티엠 유상증자에 대한 총 출자액은 320억 원 정도다.
한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건강 악화로 오너 3세 경영 승계가 속도를 내는 가운데, 삼성그룹 계열사들은 일제히 하반기 경영전략 회의에 돌입한다. 삼성정밀화학은 오는 27일 수원사업장에서 경영전략회의에 돌입해, 올 상반기 사업실적을 전체적으로 되돌아보고 미진한 부분과 성과를 낸 부분을 추려 하반기 경영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