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새누리당 홍일표 인천시당위원장은 17일 인천지역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보훈정책과 안보현안에 대한 다양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했다.
홍일표 시당위원장은 인사말에서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일구는 귀중한 재산”이라며 “대한민국 발전과 국민 통합의 정신적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서 보훈단체 회장단은 정부의 보훈복지정책 확대와 인천보훈병원의 조속한 건립 등을 요청했다. 일부 국민들의 안보의식과 역사인식에 대해 우려하며 앞으로 안보, 역사 교육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병호 광복회 회장은 “인천 보훈병원이 잘 설립될 수 있도록 새누리당이 각별한 관심을 가져달라”며 보훈시설 개선을 요구했다.
간담회에는 임병호 광복회장을 비롯, 이기호 유족회장, 김재호 무공수훈자회장, 김재생 재일학도의용군동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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