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경기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올 여름 기온 상승으로 인한 모기 개체수 급증이 우려됨에 따라 ‘모기박멸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모기와 관련된 민원이 접수되면 원칙적으로 3시간 이내 처리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보건 당국은 배수로, 웅덩이 등 모기 유충의 서식 우려가 높은 362개소를 중점 관리하고 있다.
특히, 시 전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유충소독 1개 팀과 성충 분무소독 5개 팀을 본격 가동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친환경 유충소독으로 모기발생 원천봉쇄, 모기 없는 쾌적한 이천시를 만들어 시민의 행복 체감도를 높여 드리겠다”고 밝혔다.
문의 보건위생과 (031)644-4022.
정원평 기자 ilyo22@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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