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24일 오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총회에서 김한길 대표는 박근혜 대통령이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의 자진사퇴와 관련, “문 후보자가 인사청문회에 가지 못해 안타깝다”고 밝힌 데 대해 “마치 우리 당이 총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거부해 온 것처럼 대통령이 말씀한 것은 사실관계를 호도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또한 문 후보자가 ‘대통령을 돕기 위해 사퇴한다’고 밝힌 데 대해 “국민과 나라를 위해 사퇴를 결심했다고 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사진 이종현 기장 jhlee@ilyo.co.kr
온라인 기사 ( 2024.12.11 16: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