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RA 바다에 녹화를 꿈꾸다’···지자체·유관기관·교육기관 등에 배부
화보집의 한 페이지.
[일요신문]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FIRA, 이사장 강영실)은 국민들이 바다숲 조성사업의 필요성을 쉽게 알 수 있도록 ‘FIRA 바다에 녹화를 꿈꾸다’ 화보집을 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발간된 화보집은 우리 바다 속의 풍요로웠던 과거를 회상해 현재를 인식하고, 미래에는 해조류와 해초류가 번성한 바다숲을 만들어가는 것을 염원하고 있다.
화보집의 구성은 과거 풍요로웠던 바다를 기억하는 ‘추억의 바다’와 기후변화와 산업화로 인한 무분별한 이용으로 훼손되어가는 ‘바다의 눈물’, 황폐화된 바다를 되살리기 위한 노력의 ‘열정의 바다’, 바다녹화의 열정과 바다숲 조성사업으로 되살아난 ‘생명의 바다‘로 구성돼 있다.
FIRA 화보집은 관련 지자체, 유관기관 및 교육기관 등에 배부된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