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는 군 입대를 앞둔 3년 전 ‘불후의 명곡’ 무대에서 “제대 후 돌아오겠다”고 했던 약속을 지킨 셈이다.
이번 주 ‘불후의 명곡’ 전설은 작곡가 故 박시춘. 플라이 투 더 스카이는 가수 백설희가 부른 故 박시춘의 곡 ‘봄날은 간다’를 선곡해 소울 넘치는 애절한 보이스로 명불허전 남성 듀오의 저력을 과시한다.
특히 환희는 무대에서뿐 아니라 토크대기실에서도 박력 넘치는 윈드밀 실력을 선보이며 ‘상남자’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는 후문.
플라이투더스카이의 애절한 듀엣 무대는 28일 오후 6시 5분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