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육아나눔터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함께 모여 공동 양육 및 정보를 나누는 공간이다. 학습지도, 놀이, 체험활동 등 가족 품앗이를 통해 자녀 양육을 지원하는 공간이다.
개소식에는 박진표 부구청장을 비롯, 시의원, 구의원, 여성가족부 청소년가족정책실장, 삼성생명 FC사회공헌위원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여성가족부와 삼성생명의 지원으로 조성된 이번 공동육아나눔터는 만석감리교회 내 사택에 있던 육아나눔터를 이전한 것으로 지난 4월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70㎡ 규모의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나눔터는 공동육아품앗이, 품앗이 지원활동, 장난감 도서비치 및 대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자녀들의 안전한 놀이공간 뿐만 아니라 부모들에게 육아스트레스 해소 및 정보 공유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사진=인천동구 제공)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