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신의 한 수>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신의 한 수>는 개봉 첫 주동안 92만 5685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 관객 수 118만 1091명의 관객을 모아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14년 개봉한 영화 중 최단 기간 내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기록으로, 4일만에 돌파한 <역린>, 5일만에 돌파한 <수상한 그녀>를 제친 셈이다.
<신의 한 수>의 주연인 정우성은 지난해 7월 첫째 주 <감시자들>로 4일만에 100만 돌파를 한 기록에 이어 다시 한번 흥행 기록을 세웠다.
한편 <신의 한 수>는 범죄로 변해버린 내기 바둑판에 사활을 건 꾼들의 명승부를 그린 영화다. 정우성, 안성기, 이범수, 김인권, 이시영, 안길강, 최진혁 등 화려한 출연진으로 개봉 전부터 누리꾼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 작품이다.
<신의 한 수>의 100만 관객 돌파 소식으 들은 누리꾼들은 “신의 한 수 100만, 입소문이 나길래 보러가기로 했다”, “신의 한 수 100만, 벌써 100만? 빠르다”, “신의 한 수 100만, 정우성이 기대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