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청원 후보측에 따르면 전당대회의 인천지역 공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기 위해 인천시장 선대본부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을 인천선대 총괄본부로 흡수했다.
서청원 후보의 인천선대 총괄본부는 인천시장 선거캠프에서 일익을 담당했던 강인덕 총괄본부장, 김정출 총괄본부장, 박일룡 사무처장, 조부현 축구연합회 고문 등 총 170여명의 매머드 조직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서청원 후보측은 “당대표 경선에 늦게 뛰어들어 김무성 후보에 비해 초반 열세였지만 현재 백중세를 보이고 있다”며 “인천지역에서는 우리 쪽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새누리당 당대표 경선은 오는 14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