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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신문] 엠마 왓슨이 한 행사장에 신고 등장한 하이힐이 화제가 되고 있다. 발뒤꿈치부터 바닥까지 연결된 기둥이 있는 기존 하이힐과 달리 엠마 왓슨이 착용한 하이힐은 발뒤꿈치 아래 부분을 브이(V)자 라인으로 연결해 발이 하늘에 떠 있는 듯 한 디자인이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엠마 왓슨의 구두를 ‘불규칙한 발뒤꿈치의 신발’이라고 소개했다. 엠마 왓슨은 최근 디올 오트 쿠튀르 쇼에 참석하며 해당 하이힐을 착용했다. 이와 함께 검은 색과 흰색이 묘한 조화를 이룬 특이한 드레스를 입어 패션 리더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해당 하이힐은 엠마 왓슨보다 먼저 이미 니콜 키드먼이 한 차례 공식 석상에서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신발이기도 하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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