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승연은 12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여름특집 2탄에서 ‘바람이려오’를 불러 최종 우승자가 됐다.
손승연은 이날 숨막힐 듯 완벽한 폭풍 가창력으로 명곡판정단을 사로잡으며 415표를 받아 홍경민의 4연승을 저지하며 여름특집 2탄의 주인공이 됐다.
손승연은 “믿기지 않는다. 트로피 정말 잘 간직하겠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여름특집 2탄에서는 손승연을 비롯,이현우(세상 모르고 살았노라), 서문탁(불놀이야), 이세준&앤씨아(구름과 나), 오렌지 캬라멜(나 어떡해), 홍경민(그대로 그렇게), 딕펑스(해변으로 가요) 등이 참여했다.(사진=KBS2 ‘불후의 명곡’ 캡처)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