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메이커스
이날 홍석천은 “나보다 훨씬 어린 남자친구와 연애 중이다. 같이 오고 싶었는데 남자친구가 쑥스러움이 많아 같이 오지 못했다”면서 현재 20대 중반 애인과 핑크빛 사랑을 키워오는 중임을 밝혔다.
또 홍석천은 커밍아웃하기까지의 어려움을 진솔하게 털어놓으며 “네덜란드 남자친구와 3년간 동거하면서 부딪힌 벽은 항상 나의 본래 모습을 숨기고 부끄러워했던 것이다”라며 “내 자신이 나를 사랑해줘야 많은 사람들도 날 사랑해준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라고 말해 관객들의 공감을 받았다.
이 외에도 홍석천은 자신이 소유한 이태원 레스토랑의 운영방법 및 경영철학을 아낌없이 공개했다. 홍석천은 “가격대비 만족도를 추구하는 것이 가장 큰 비법”이라고 밝혔다.
또 홍석천은 “JTBC ‘마녀사냥’에서 메인 MC인 신동엽, 성시경을 뛰어넘으려 하지 않는다. 난 딱 내 역할까지만 한다. 그리고 내 출연료가 이들보다 훨씬 싸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홍석천 열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애인이 있다고? 축하해요”, “나이 차이가 대박! 연하남이네”, “행복하시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