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강원 춘천시 소양강에서 100세 할머니가 숨진 채 발견됐다.
17일 오전 11시 30분쯤 강원 춘천시 우두동 소양 1교 인근 강변에서 이 아무개 씨(100·여)가 숨진 채 발견됐다.
출동한 소방대원에 따르면 소양강 부근에 흰색 물체가 있다는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 수로에 잠겨 숨진 이 씨를 발견했다.
경찰은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박정환 기자 kulkin85@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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