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파리바게뜨는 무더위 속 이색 입맛을 잡기위해 개성만점 빙수 3종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마카롱 녹차빙수’, ‘옛날옛날 뽑기빙수’, ‘거제 유자빙수’ 등 3종이다.
‘마카롱 녹차빙수’는 쌉싸름한 국내산 녹차 맛을 기본으로 알록달록한 초코, 유자 마카롱이 바삭하게 씹혀 먹는 재미를 더한다. 또 ‘옛날옛날 뽑기빙수’는 수정과, 약과 등의 맛이 난다. ‘거제 유자빙수’는 바닷바람을 맞고 자란 거제 유자의 유자청을 올린 것이 특징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빙수가 음료를 넘어 요리로 등장할 만큼 고객 니즈가 더욱 다양해져 이색 빙수를 추가 출시하게 됐다”며 “맛은 물론 토핑이 주는 재미요소까지 덤으로 갖고 있어 새로운 빙수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길중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