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20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1박 2일)에서는 `선생님 올스타전` 2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생님들과 `1박2일` 멤버들은 저녁 식사를 마친 후 강당에 모여 장기 자랑 시간을 가졌다. 이때, 유호진 PD가 야식이 있다며 문 쪽을 바라보자, 걸그룹 씨스타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씨스타의 등장에 `1박2일` 멤버들은 격하게 반겼고, 선생님들은 어안이 벙벙한 표정으로 한 명씩 돌아가며 인사를 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국사 선생님 김명호 교사는 학생부 선생님 답게 씨스타를 본 소감에 대해 “복장이 좀 그렇다”라고 지적해 씨스타를 당황케했다. 씨스타 멤버들이 반박하자 김 교사는 “조금 그렇죠. 좀!”이라고 단호하게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장기자랑에서 김 교사는 설운도의 `누이`를 열창하면서 숨겨진 개그감을 과시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온라인 연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