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디자인재단, 신진 디자이너 제품 ‘POP SALE’ 실시…90%까지 세일

[일요신문] 서울디자인재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동대문에 위치한 유어스 빌딩 4층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쇼룸’에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출신 신진 디자이너들의 제품을 최대 90%까지 할인 판매하는 시즌오프 ‘팝 세일’을 개최한다.

사진=‘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제공

이번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팝 세일’은 신진 디자이너들의 우수한 제품을 최대 90%에 이르는 높은 할인율로 구입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또한 국내 유명 패션 쇼인 서울패션위크 참여 브랜드이자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박해진이 착용해 인기가 높은 남성복 ‘뮌’의 13SS와 14SS의 상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에 위치한 유어스빌딩의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 4층 쇼룸에서 진행된다. 행사 운영 시간은 낮 12시부터 저녁 8시까지이다. 행사 당일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선착순으로 창작스튜디오 신진 디자이너인 이보람 디자이너의 재능 기부를 통해 제작된 에코백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판매 행사 종료 후 일부 제품은 서울시 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및 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