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스핀즈이노베이션(대표 박노형)은 25일 오후 7시 35분부터 현대홈쇼핑을 통해 건조기능이 탑재된 스핀즈 고급형(SPZ-3000D)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스핀즈 고급형은 환경부 인증시험에서 업계 최고점으로 인증 받은 친환경 제품이며 지난달 업계 처음으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제품의 특징은 싱크대에서 음식물쓰레기를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는 싱크대일체형으로 어떠한 음식물쓰레기도 두 시간 안에 커피가루처럼 건조돼 무게와 양이 10분의1로 감량된다. 따라서 음식물 처리 시 매번 옮겨 담아야 하는 불편함이 없고 자동세척기능으로 항상 청결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편리하고 위생적이다.
특히 건조 처리 시 발생하는 냄새와 소음이 없고 전기요금도 월 평균 3천 원대로 저렴하며 기존 제품들과 달리 필터 등 주기적인 소모품 교환이 없어 경제성이 높다.
스핀즈 오승재 전략기획부장은 “최근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증가함에 따라 스핀즈 제품에 대한 구매 수요도 상향 추세”라며 “시장 확대를 위해 대형유통매장 입점 및 홈쇼핑 채널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핀즈는 이날 방송에서 월 3만9천 원에 렌탈(39개월)로 판매하며 렌탈기간 동안 무상A/S는 물론 가입비와 배송비, 설치비가 무료다. 또한 구매 고객 모두에게 독일 햄튼 주방냄비 5종 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휴가비 총 300만원 지급 이벤트도 준비했다. 방송진행은 방송인 안선영 씨가 맡는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