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병원 안규리 내과교수
서울대병원에 따르면 안 교수는 이종이식 연구와 국내 장기이식 데이터베이스 구축, 뇌사 장기 기증의 글로벌 표준 수립 등에 큰 공헌을 해왔다.
또한 서울대병원 공공의료사업단 부단장과 이주민 무료 진료소(라파엘 클리닉) 대표를 맡아 의료소외 계층을 위한 진료 봉사를 실천해왔다. 최근에는 몽골 미얀마 등에서 장기이식 기술 교육을 포함한 의료 나눔을 진행하고 있다.
안 교수의 시상식은 오는 7월 26일부터 3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 세계이식학회(World Transplant Congress)에서 열린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