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의식을 고취
30일 진행된 골든벨 행사 당시 모습.
[일요신문] 구포성심병원은 간호사들의 의료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한 행사를 지난 30일 열었다.
이날 행사는 간호사들의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의식을 고취시키고, 환자 안전사고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KBS 프로그램인 도전골든벨을 모티브로 해 유사하게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51병동의 조미숙 간호사가 최후의 1인으로 영광의 골든벨을 울리며 상금을 거머쥐었다.
박홍근 병원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간호사뿐만 아니라 전 직원 모두가 환자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환자안전 문화가 병원전체에 확산되기를 바란다”며 “환자안전과 높은 의료서비스의 질을 평가받은 인증의료기관으로서의 모습을 유지해 고객이 마음 편히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병원이 되도록 앞으로도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포성심병원은 지난 28일부터 30일까지 병원을 찾는 고객들에게 아이스 슬러쉬를 무료로 제공하고, 내부직원들을 대상으로는 치맥데이를 개최하는 등 내·외부 고객 모두가 행복하고 시원하며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행사를 노력하고 있다.
하용성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