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섬이라 불리는 필리핀 보홀로 향한 정가은의 첫 번째 여정은 8cm의 깜찍한 필리핀 안경원숭이와의 만남. 엄지손가락만 한 원숭이의 사랑스러움에 푹 빠진 정가은은 연신 귀엽다고 말했다.
정가은은 바다에 펼쳐진 돌고래 떼의 장관을 보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자연의 신비에 감동한 나머지 배 멀리로 고생한 것도 잊고 바다를 온몸으로 느껴보겠다며 그간 운동으로 완성한 비키니 자태를 선보여 주위를 놀라게 하기도 했다.
정가은이 직접 보고 만지고 느낀 보홀의 신비로움은 4일 오후 6시 20분에 공개된다.(사진=MBC 제공)
송도형 온라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