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송영만 위원장 외 소속 의원들이 5일 경기 광주시를 찾아 ‘성남-광주간 확.포장공사 현장 및 이배재터널 갱구부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일요신문] 경기도의회 송영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과 박광서 도의원 등 소속 의원 일행이 5일 ‘성남-광주간(지방도 338호선) 확·포장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송 위원장 일행은 이날 현장에서 사업현황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배재터널 갱구부 현장을 확인했다.
김대순 광주시 부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송 위원장에게 ‘성남-광주간 확·포장 공사’가 경기도 동부권지역간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현안사업임을 감안해 332억2100만원의 도비를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송영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장은 “현안사항과 사업비 적기확보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있다”며 “공정 추진에 차질이 없는 연도별 확보예산안에 대해 명확하게 검토해 경기도의회의 책임 있는 역할을 수행 해 나갈 것”이라고 답했다.
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의 이번 방문목적은 8월 비회기 중 지역현안 문제를 청취하고, 지역별 현안사항 사전수집과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정원평 기자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