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시(시장 유정복)는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천AP·APG 준비상황 기관 합동 대시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AG·APG조직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유정복 시장이 주재한 이날 보고회는 시민원로, 자원봉사자, 서포터즈, 다문화가정, 종교계대표, 범시민지원협의회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는 그동안의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상호 협조할 사항을 찾는 한편,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과보고와 대회 홍보동영상 상영에 이어 3개 기관별로 대회 준비상황을 시민에게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인천AG조직위원회와 인천APG조직위원회 보고에 이어 실·국별로 서포터즈·자원봉사자 운영, 숙박·교통·안전대책, 문화행사, 환경정비, 경기장 인프라 구축 등 분야별 보고가 있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에 의한 시민의 대회로 승화 시켜 대내·외 관람객에게 인천의 선진화 된 시민의식을 보여주기 위해서는 모든 역량이 집결돼야 한다”며 “이번 대회가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우리 시가 새롭게 도약해 국제적 위상과 브랜드 가치가 한층 제고될 수 있도록 모두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송기평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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