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김영석 해수부 차관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해 보고 받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일요신문]인천항만공사는 10일 김영석 해양수산부 차관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과 운항관리실, 인천항 VTS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김 차관은 인천항 운항관리실에서 여객선 운항과 안전조치, 하계 여객 특별수송현황 등에 대해 보고 받았다. 여객터미널에서는 선사 매표소 점검을 비롯해 여객자동발권시스템 등을 집중 점검했다.
또한 김 차관은 연평도행 플라잉카페리에 승선해 출항 전 안전점검 실태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철저한 화물 결박과 안전운항을 당부했다.
이후 인천항 VTS로 자리를 옮긴 김 차관은 VTS 운영현황 등을 보고 받고 인천항 관계자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