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해외골프투어로 유명한 타이가골프㈜는 중국의 남산그룹 소유 남산동해cc 골프장에 대한 ‘남산VIP골프카드’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남산VIP골프카드’는 체류비 1박당 6만원에 숙박(2인1실), 식사(1일3식), 무제한 그린피, 무제한 카트비, 케디선택제(예약제)까지 제공되는 파격적인 상품(99만원, 2년 소멸성)이다.
타이가골프㈜는 오는 9월부터 ‘VIP카드체험투어’를 통해 부담 없이 혜택을 누려보고 계약결정을 할 수 있도록 홍보 및 판매를 실시한다.
타이가골프㈜가 이렇게 파격적인 ‘남산VIP골프카드’ 상품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기존에 연태 남산동해 골프장36홀(해경, 해운코스)을 직영계약 운영 중이었고, 이번에 추가로 송도 몽고메리골프장 중 송도18홀+남산국제골프장18홀을 텅키로 추가 계약하면서 72홀 규모의 골프장과 370실 규모의 골프텔, 한인전용 레스토랑 등을 직접 운영하게 됐기 때문이다.
또 제주항공과 연계하여 전세기를 인천공항-연태공항 간 매주 4편을 운용하고 있어 더욱 저렴하고 다양한 상품판매가 가능해졌다.
타이가골프㈜는 합자회사인 중국법인 ㈜빅베어와 남산그룹소유 골프장72홀을 임대 운영 중이며, 한국총판으로서 국내 골프투어 전문업체들과 정보를 공유하며 대리점 체계로 이 상품을 판매한다. ㈜빅베어는 태국과 중국 현지 골프장을 운영하는 업체로 타이가골프와 합자하면서 일본, 태국, 중국 동남아를 크게 한 선으로 묶는 대통합을 이루었다.
노쇼핑, 노옵션, 노가이드팁 제도로 단골 고객층이 많은 타이가골프의 해외골프여행에 관한 상품정보 및 VIP골프카드구입과 관련한 사항은 홈페이지(www.taigagolf.com)나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hansolsj), 전화(02-598-2007)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일본 후쿠시마현에서 타이가골프장 3곳을 운영하던 타이가는 후쿠시마 원전사고로 인해 그 지역 골프장들을 한국 회원들이 방문하기가 꺼려지고 어렵게 되자 과감한 결단력으로 한국회원 가입 시에 납입한 입회보증금 전액을 회원에게 반환한 바 있다.
온라인 뉴스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