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은 22일 “CCTV 속 인물과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은 같은 인물”이라며 이같이 확인됐다며 수사결과를 발표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CCTV 영상분석 결과를 21일 오후 7시에 통보 받았다며 이를 바탕으로 기소 의견 송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이러한 수사결과가 발표됨에 따라 그 후폭풍은 상당할 전망이다.
앞서 김수창 전 제주지검장은 지난 13일 0시 45분께 제주시 중앙로 인근 한 음식점 앞에서 음란행위를 한 혐의(공연음란)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된 바 있다.
동진서 기자 jsdong@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