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스찬 베텔과 인피니티 Q50 오 루즈
베텔은 “올해 초 처음 Q50 오 루즈를 운전했을 때와 비교해 조향 및 서스펜션 부분에서 확연한 기술적 성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며 “폭우 때문에 트랙이 완전히 젖었음에도 모든 구간에서 Q50 오 루즈의 강력한 힘을 경험하기에 충분했다”고 말했다.
Q50 오 루즈는 지난 2월 국내 출시된 인피니티 Q50을 기반으로 한 프로토타입 모델로서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최고의 퍼포먼스 카를 만들겠다는 인피니티의 의지를 담았다는 것이 인피니티 측 설명이다. 인피니티 측은 현재 Q50 오 루즈의 생산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
임형도 기자 hdlim@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