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부산은행 경남영업본부(부행장 빈대인)는 2일 김해시를 방문해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500매(1,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사진>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추석을 앞두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 300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은행 경남영업본부 빈대인 부행장은 ”지역 내 소외된 계층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 전통시장의 활성화 등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온누리 상품권 지원으로 최근 대형할인마트 등으로 인해 침체를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한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용성 기자 ilyo33@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