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현대유비스병원 심장혈관센터 양동주 과장이 심혈관 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일요신문] 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은 지난 3일 숭의교회에서 이철준 인천남구보건소장을 비롯한 지역주민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건강강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심장혈관센터 양동주 과장이 강사로 나서 협심증 등 심혈관 질환을 주제로 치료법과 예방법에 대해 소개했다.
양 과장은 “심장질환은 암, 뇌질환과 함께 한국인의 사망원인으로 손꼽힌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치료를 받아야할 환자가 시기를 놓치는 안타까운 일이 줄어 들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은 심장내과와 심장혈관센터를 개설, 협심증과 심근경색 등 심혈관질환을 전문적으로 다루고 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