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M
10일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괜사랑) 측은 조인성(장재열 역)과 도경수(한강우 역)가 마주본 채 대본을 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촬영장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인성과 도경수는 마주 보고 앉아 함께 대본을 읽고 있다. 머리를 맞대고 대본을 맞춰보는 조인성과 도경수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괜사랑’ 관계자는 “공개된 사진 속 조인성과 도경수가 준비하고 있는 장면이 오늘 방송분의 중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다. 모두가 외면하고 내버려졌던 어린 날의 상처 같은 강우를 재열이 어떻게 위로하고 스스로 치유할 수 있을 지 주목해달라”고 전했다.
앞서 지난 14회에서 장재열은 병원에 강제로 입원하게 되지만, 여전히 3년 전 자신이 만들어낸 한강우가 실재하고 있다는 믿음을 버리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편에서 “안녕, 장재열”이라고 말하는 장재열의 모습이 그려져 이 말에 대한 의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괜사랑 조인성 도경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괜사랑 조인성 도경수, 훈훈한 투샷이야”, “괜사랑 조인성 도경수, 벌써 마지막회 다가오네”, “괜사랑 조인성 도경수, 둘이 무슨 얘기 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윤영화 온라인 기자 yun.layla@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