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숙)은 지난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39개교, 민간협력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업운영 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14년 동부교육지원청 교복우 사업은 남동구청 및 연수구청 대응투자 6억을 포함해 총 31억100만 원의 사업비로 39개 초,중학교 및 15개 민간협력기관을 지원한다.
이번 현장점검은 교복우 사업 전반에 걸친 운영 현황과 예산집행현황, 기관별 우수사례 발굴 등을 중점 점검해 교복우 사업 대상교에 재학 중인 저소득층학생 및 일반학생 2만7000여명이 학습, 심리정서, 문화체험, 복지 등 다양한 영역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적이다.
초등교육과 김영천 과장은 “지자체와 함께 진행되는 이번 운영점검으로 사업 대상교와 민간협력기관들이 투명하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며 “우수사례 발굴을 통해 교복우사업의 필요성이 지역과 공유된다면 지속적인 재원 확보 기반 마련과 교복우 대상기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창식 기자 ilyo11@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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