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26일에는 한밭장애인자립생활센터 평생교육생인 지적장애인 40명을 초청하여 서천 국립생태원과 백제문화제 등 역사생태관광 투어를 실시한다.
이번 여행은 그동안 여행의 기회가 적고, 자녀의 보살핌 등으로 힘든 18세 미만의 장애학생들을 대상으로 부모 등 보호자가 동반 참가하여 그 어느때보다도 의미 있는 가족여행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조세영 대전시 장애인복지과장은“이번 장애가족 초청 나눔관광을 후원해준 관광공사 대전충남협력지사측에 감사하고, 여행기회가 적었던 장애학생과 부모와 보호자들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는 힐링여행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진수 기자 ilyo77@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