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숫처녀와 하룻밤’ 팝니다?
일부 텐프로 업소 마담들의 경우 특별한(?) 손님이 업소에 찾아오면 숫처녀 아가씨를 소개시켜주며 은근히 2차를 권유한다고 한다. 그리고 손님이 이를 받아들이면 가격을 흥정하는데 주로 당사자인 숫처녀 아가씨에 의해 가격이 정해진다고 한다.
정작 웃지 못할 대목은 이 같은 거래에 이른바 ‘고객안심보장제도’라는 것이 도입된다는 것. 만약 소개시켜준 아가씨가 숫처녀가 아닐 경우 모든 금액을 전액 ‘환불’해 준다는 것이다. 이 때문에 업소 마담은 뒷거래의 대상이 될 숫처녀 아가씨를 물색해 전력·건강검진기록 등을 샅샅이 조사한다고 한다.
하지만 업소에 임시 ‘고용’된 셈인 숫처녀 아가씨들 중 상당수는 실제 ‘뒷거래’를 앞두고는 거래 제의를 거절한다고 한다. 돈 앞에서도 자신의 순결을 지키려는 아가씨들이 의외로 많다는 것이다. 그러나 업소 숫처녀들의 순결은 ‘허무한’ 결말을 맞게 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손님들의 ‘다이아몬드’ 앞에선 완강했던 이들이 함께 부대끼며 지내는 업소의 동갑내기 웨이터 등에게는 의외로 약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구성모 heyman@heymantoday.com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