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한국대학생인재협회.
이번 행사는 `답답한 공기 깨기`, `환경 퀴즈`, `탄소 발생량 자가 진단 앙케트`, `페이스페인팅`, `자전거 타기` 등 다양한 이벤트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이날 이벤트를 통해 `승용차 없는 날`에 대한 취지와 의미를 생각하고 간단한 퀴즈를 통해 환경 지식을 점검했다. 또한 앙케트 조사를 통해 개인이 발생시키는 탄소 발생량을 알아보고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자신이 직접 서명한 종이를 모자이크 형식으로 모아 희망 메시지를 담은 문구를 완성했다.
행사를 담당한 최한솔(23ㆍ한국외대)씨는 “오늘 행사는 환경보호를 위해 대학생들이 직접 기획했다”며 “많은 시민들이 승용차 없는 날 취지를 이해하고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행사의 목적”이라고 말했다.
주성남 기자 ilyo11@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