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제시카 퇴출설로 시끄러운 소녀시대의 세 멤버로 구성된 태티서의 가을 소녀 변신 화보가 공개됐다.
태연 티파니 서현이 뉴욕의 가을 소녀로 변신했다. ‘태티서’는 10월 2일 발간하는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을 통해 뉴욕 맨해튼과 브루클린을 배경으로 한 화보를 공개했다. 실크 드레스를 차려 입고 베레모를 머리에 쓴 모습은 자유로운 감성의 다운타운 걸을 연상케 하는 모습. 이번 화보에서 태티서는 폴로 랄프 로렌의 2014년 가을, 겨울 의류를 입고 촬영했다.
화보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태연은 소녀시대가 걸그룹 서열 1위를 지키고 있는 까닭에 대해 “멤버들끼리도 그렇고, 회사 분들도 그렇고 모두가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으로 지금까지 버텨온 것 같다”고 말했다.
그렇지만 태연의 인터뷰처럼 소녀시대에 대한 자부심과 믿음을 멤버들과 회사 SM엔터테인먼트가 잘 지켜낼 수 있을 지 제시카 퇴출설이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신민섭 기자 leady@ily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