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최근 피부관리사의 꿈을 위해 대학전공으로 피부미용학과를 선택하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다.
30일 경기 부천 비비에스(BBS)미용전문학교에 따르면 보통 피부미용학과는 이론보다 실습이 중요한 전공 중 하나다. 하지만 일반 대학 학과의 경우 미용분야를 통합한 뷰티학과를 개설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이론수업의 비중이 크다 보니 졸업 후 피부관리사로서 전문성을 갖기에는 어려운 부분들이 있다.
특히 최근 들어 뷰티 관련 전문학교가 늘어나고 있지만 학생관리가 제대로 진행이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이유로 각 학교의 커리큘럼이나 시설을 비교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트렌드에 맞춰 전문교육을 통해 자신이 얼마나 케어를 받을 수 있는지 반드시 비교해봐야 한다.
박미옥 이사장은 “더욱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미용업계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라며 “학비와 기숙사비 경감, 선진 미용교육 프로그램의 도입, 다양한 해외연수와 세미나, 진심을 담아 교육하는 교수진 등 아낌없는 지원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재 수시모집을 진행 중인 비비에스(BBS)미용전문학교 피부미용학과는 100% 면접만을 반영해 합격생을 선발하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온라인 뉴스2팀 ilyo22@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