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신문] 광주시립미술관은 2015년도 서울 사간동 ‘갤러리GMA’대관 작가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대관 기간은 내년 1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이며, 갤러리 규모는 240㎡이다. 대관은 1~2주일 단위이며, 대관료는 1주일 기준 광주출신 작가는 100만원이고, 타 지역 작가는 250만원이다.
대관 신청 접수는 오는 11월20일까지며,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 결과는 11월30일 광주시립미술관 홈페이지(누리집 http://artmuse.gwangju.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응모 작가들에게도 개별 공지할 예정이다.
갤러리GMA는 광주지역 출신 작가들에게 양질의 전시공간을 제공하고, 중앙 미술무대 진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인사동에서 지난 2012년 서울 종로구 사간동으로 이전했다.
광주시립미술관 관계자는 “갤러리GMA는 서울 종로구 경복궁 입구 사거리에 위치해 광주시의 선진 문화행정과 아시아문화도시 이미지를 홍보하는데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성환 기자 ilyo66@ily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