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출발드림팀> 방송 캡쳐
12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하이난 서바이벌 결승전에서 손진영은 “최근 황인영의 집에 놀러갔다. 부모님께 인사도 드렸다”고 깜짝 발언을 했다. 하이난 촬영 이후 손진영이 황인영의 집에 놀러가 부모님과 인사까지 하게 됐다고 고백한 것.
특히 다른 출연진들은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촬영 내내 손진영과 황인영이 붙어다니며 서로 챙긴 것을 떠올리며 “그럴 줄 알았다”고 반응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결승전 종목인 ‘고공 외봉 버티기’ 경기 전 두 사람은 “인영누나” “진영아” 이름을 부르며 경쟁상대인 서로를 응원하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지난 하이난 서바이벌 2편에서 손진영은 “인생의 반 이상을 황인영의 팬으로 살아왔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황인영은 결승전을 준비하는 셀프 카메라를 통해 검은 수영복을 입은 군살 없는 몸매를 과시했다.
민웅기 기자 minwg08@ilyo.co.kr